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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소개

요즈음 자신의 질병을 고치기 위하여 민간요법이나 한약을 찾는 사람들은 매우 드문 것 같다. 또한 자신의 질병을 한약이나 민간요법으로 낫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첨단과학의 시대에 뒤떨어진 어딘가 조금 모자란 사람이라는 취급을 받기도 하는 것 같다.

 

1960년대에 총학생수가 삼천명이 넘는 초등학교를 다녔던 필자는 백혈병이나 근무력증, 자폐증, 소아마비 다양한 소아암등의 병을 앓고 있는 학생을 한 명도 본적이 없다.  

 

그 많은 학생중에 단 한명의 학생만이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휠체어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 또한 전혀 볼 수 없었다. 이렇듯 불과 몇십년전만 하더라도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희귀병 환자, 난치병 환자, 다양한 암환자, 백혈병환자, 당뇨병환자, 고혈압환자, 간암 간경화 환자, 혈액관련 질환 환자들이 넘쳐나는 작금의 현실은 서양의학이 절대로 요술방망이가 아니라는, 더 이상 맹종하여야 할 신앙이, 우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서양의학의 품에 안겨서 무병장수하려는 허망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것, 동양의학을 무시하고 서양의학만 믿고 섬기는 이런 한심한 현상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의학을 무시 말살하고 서양의학의 시스템을 검증없이 그대로 강제로 정착시킨 역사적 배경 때문에 나타난 것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동양의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환자를 침, 뜸, 한약으로 그리 잘 낫게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기도 한 것 같다. 

 

사실 최근까지만 하여도 침이나, 뜸, 한약으로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매우 잘 낫게 하는 소위 명의들이 많았으나 유감스럽게도 그분들은 소위 그 알량한 “자격증”이라는 것을 가져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환자를 잘 낫게 하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까지도 그 분들에게 동양의학적 처치를 받으려고 달려오는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분들중에 겨우 몇분만 간신히 살아계실 것이다. 

 

소위 전문가들이 환자를 잘 낫게 하는그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환자를 그렇게 잘 낫게 하는가에 관하여 배울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무면허 의료행위 등의 죄를 씌워 고발하는 경우도 있어 그 분들은 모두 여러 번 구속되거나 수차례 벌금형을 받거나 한 끝에 한 많은 세상을 뜨거나 운둔해 버렸기 때문이다. 만약 그분들이 대학의 강단에 섰더라면 수많은 환자를 동양의학적 처치로 잘 낫게 하는 전문가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사회로 배출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는 벌써 동양의학이 진정한 종주국이 되어 있었을 것이고 당연히 많은 외국인들이 침, 뜸, 한약을 중국이 아닌 한국으로 배우러 오게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필자는 옛 사람들이 다양한 질병을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았는지, 그래서 어떠한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는지를 의학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 책이 단지 그 알량한 자격증이 없다는 이유로 환자를 낫게 한 것이 죄가 되어 억울한 옥살이나 누명을 쓰다가 서럽게 세상을 등진,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한 바로 그 분들의 영혼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한풀이가 된다면 필자에겐 다시 없는 영광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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